티스토리 뷰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정보
제 2의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정보 안내
배틀그라운드(배그)로 유명한 카카오게임즈가 SK바이오팜에 이어서 올 하반기 대어로 꼽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8월 26일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하여, 향후 사업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보시죠!!
카카오게임즈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016년 다음게임과 엔진이 합병하여 만든 회사로 2017년 부터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57%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관련해서 많은 이들로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
- 카카오게임즈는 내달인 9월 11일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8/26~27 양일간 기관투자 대상 수요를 예측한 후 9/1~9/2 일반 투자자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나선다고 합니다. 희망공모가는 장외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2만~2만4천원 사이로 측정될 예정입니다.
상장 후 예상시가 총액은 최대 1조 8천억원 규모로 전망되어, SK바이오팜으로 부터 시작된 공모주 열기을 이어가서 제 2의 SK바이오팜이 될 수 있을지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장외주식거래가는 예정공모가보다 3배정도 뛰었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예정된 대박주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청약준비를 위한 계좌 개설 필요
- 일반 투자자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기업 주관사 계좌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따라서 카카오게임즈의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3사 의 계좌계설을 사전에 해두어야지 9/1부터 시작하는 일반 투자자대상 공모 청약에 참여가 가능하니, 아직 계좌가 없으신 분들은 빠르게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강점과 향후 전략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카카오게임즈의 강점은 바로 "개발과 퍼플리싱, 플랫폼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멀티 플랫폼 게임회사" 라고 하였습니다. 그 기반에는 카카오라는 플랫폼이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기간에 고속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상장이후 2021년까지 10개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통한 지속 성장 예상. 2020년 연말에 출시 예정인 기대작 "엘리온"과 내년에 출시 예정인 "오딘"이 있으며 오딘의 경우는 모바일MMORPG 이지만 PC로도 지원하여 폭넓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개발력 확보를 위해 지분투자를 지속적으로 실행. 역량확보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는 IP화가 가능하고 글로벌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들을 발굴하는것에 아낌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 와 관련된 국내 개발사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패스파인더에디트, 세컨드드라이브 등)에 지분 투자하여 카카오게임즈의 향후 원동력에도 힘을 쏟고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지분율이 59%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일단, 실적을 두고 보면 확실히 가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그런데, 배틀그라운드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것도 있고 다른 게임라인업이 빈약하다는 소리가 많았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어느정도 카카오게임즈가 그리고 있는 빅피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고 하반기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가 있는 만큼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공모주 청약이 일반대상보다는 VIP로 치중되어 있어서 우려가 된다는 소리도 있어, 현명한 판단아래 투자를 하시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